KBS1TV 남북의창 [통일로 미래로] 사진 속 북한 사람들…“그들도 웃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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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사람들로부터 동질성을 찾은 건 임종진 작가뿐이 아니었나 봅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남북을 오가며 사람들을 촬영한 유스케 히시다 일본 사진 작가.
유스케 씨의 작품은 쌍을 이룬 두 장의 사진을 함께 봐야 의미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물놀이 중인 두 여성 한쪽은 남한, 다른 한쪽은 북한 사람입니다.
마치 다른 그림 찾기를 하는 것처럼 구별이 쉽지 않죠?
[김상현/ 노마드 갤러리 관장 : "생활 속에서 살고 있는 어떤 그 모습들은 남이나 북이나 똑같다. 똑같이 닮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의도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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