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얼음

컬쳐큐브,갤러리노마드초대전

HAN KI CHANG

2016_1119(토) ▶ 1210(토) / 일요일 휴관

Amor Fati / Polycabonate,x-ray film,OHP film, LED / 122 X 100 Cm /2012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11:00am~19:00pm

GALLERY NOMAD 전남 여수시 신기동 38-20번지 (새터로 82) 全南 麗水市 新基洞 38-20番地 Tel. +82.61.921.7777 www.gallery-nomad.com

필름은 한기창의 작품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등장한다. 동양화를 전공하던 그는 10년전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일곱 차례의 대수술을 받으며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어야만 했다. 자신의 신체를 촬영한 엑스선필름을 발견한 그는 불현듯 저것으로 작업하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혔고 죽음 직전까지 경험한 그로서는 추상적인 관념이나 고상한 논리에 바탕을 둔 작품보다 자신이 겪은 고통의 시간이 던져준 질문에 대해 한번쯤 진솔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던 것이다. 재활치료 후 그는 엑스선 필름과 LED라이트박스를 이용한 작품들로 2003년 금호미술관에서 '뢴트겐의 정원’이란 제목의 개인전을 열었다. 그는 고통의 기억을 재생하는〈잊혀진 흔적 속에서〉를 명제로 한 첫개인전을 열기도 했고〈신화〉란 제목의 작품에서 볼 수 있듯이 당시에 그는 작품에 라이트박스를 도입하기도 했으나 그는 여전히 필물(筆墨)을 주요매체로 활용했다. 그의 작품속에 나타난 꽃, 식물등의 형상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훌륭한 소재이기도 했다. 인간의 신체골격과 그 구조를 드러내는 필름의 물성은 차갑고 건조하며 더욱이 죽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꽃은 생명, 충만, 포근함, 따뜻함, 화려함과 맞닿아 있으므로 그의 작품 속에는 두 세계가 공존한다고 할 수 있다. 화려하게 만개한 꽃을 그린 정물화에서 그 꽃은 당장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지만 언젠가 시들고 말 것임을 암시한다. 오랫동안 생명을 주제로 한 생태학적 관심의 표현에 주력하여 인체의 뼈를 식물의 형태로 표현하던 그가 자연스럽게 관심의 영역을 풍경으로 확대하면서 모조된 혼성의 공간은 대경산수로 바뀌었다. 그 산수가 그에게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면 그것이야말로 그가 교통사고의 트라우마로부터 진정으로 해방되었다고 믿어도 좋을 것이다.■ 최태만 미술평론가. 국민대 교수 ■

Amor Fati / Polycabonate,x-ray film,OHP film, LED / 122 X 100 Cm /2012

20년이 지난 예전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작품 활동을 하면서 항상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고민이 있었다. ‘나는 왜 미술을 하는가?’ 여기서 나의 핵심적 물음은 ‘미술’이 아니라 ‘왜’에 있었다. 나는 세상의 많고 많은 일들 중에 왜 미술을 골라 이 길을 가려고 할까? 여러날을 새가며 계속되는 작업으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작품을 진행 할수록 커지는 경제적 어려움이 나를 괴롭힐 때 질문은 더욱 거세졌다. 작품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비를 포함한 이것저것으로 돈을 모두 쓰고 나니 여러모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왜 미술을 해야 하는지 당위성을 찾지 못한다면 더 이상의 작업이 무의미해 질 것이란 위기감이 엄습했다. 이대로의 생활이라면 나는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하며 궁핍한 생활을 지속해야 할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도대체 이러한 고난을 감수하며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미술의 가치는 무엇일까, 당장의 생활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 몇 점의 작품과 이 일에 내가 목을 매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인간의 생사에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들을 제치고 내가 예술을 하는 이유, 먹고 마시는 문제만큼이나 예술이 인류에게 중요한 이유, 나에게는 그 이유가 꼭 필요했다. 미술이 무엇이기에 나는 미술을 하는가. 이러한 고민들로 머릿속이 혼잡하던 때에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독일 유학을 선택했다, 그러나 그 유학을 떠나기 3개월 앞둔 이즈음 교통사고가 났다. 죽음과 절망으로 내몰았던 교통사고로 다른 상대방 운전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나는 목숨을 부지하였지만 온몸의 뼈가 절단되고 피범벅이 된 채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후송된 후 지난 2년 가까이 7번의 수술을 받아가며 사투를 벌였다. 여러 번의 수술을 통해 생명을 건질 수 있었지만 교통사고로 인한 커다단 장애 후유증으로 평생을 살아가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아닌 그 어느 곳에도 속하거나 관계되지 않는 대상으로 살고 있다. 그이유는 아직까지 알아내지 못했다. 그리고 이 사고를 계기로 지난 20여년의 세월 속에서 경험하게 되는 자신의 트라우마를 통해 던져지는 물음들과 일상의 철학적 사색들로서 꿈, 좌절, 절망, 희망, 용서, 화해, 고통, 상처, 생명, 욕망, 분열, 타자와 자아, 탄생, 소멸, 순환등 이러한 내면에 존재하던 개념적 요소들의 징후가 삶 속에서 발견되었다. 이와 같이 절망과 고통으로 점철된 불안심리가 내면화 되면서 ‘내가 겪은 상처’라는 경험에 의거한 트라우마가 작업의 동기반영에 중점되었다. 그 후 나는 병상에서 체험을 토대로 삶과 죽음의 경계, 고통에 따른 치유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형식을 통해서 작품으로 형상화하였다. 그 중 뢴트겐 필름을 이용한 작품은 내가 상처 입은 육체적인 모습에서 그 안에 잠재된 치유적인 측면을 강조하기 위한 역설적인 표현 방법이다. 다시 말하면 X-선 필름작업에서 은유적이고 해학적인 반전관계로 절단되고 손상된 뼈들의 필름을 오려서 또 다른 형상을 만들어 새로운 생명체로 태어나게 하는 삶의 희망을 표현한 것이다. 병원에서 수술 후 온몸에 뚜렷하게 박힌 봉합용 스테플러와 뼈 속에 금속용 핀이 박혀 있는 X-선 사진을 본 나의 기억은 죽음의 공포와 처절한 고통 속에서 떨고 있는 아주 나약한 존재였다.

혼성의 풍경 / Polycabonate,x-ray film,OHP film, LED / 122 X 100 Cm /2012

애초에 칸트(Kant.I)나 보들레오(Baudelaire.C)로 대표되는 유미주의자 들은 예술의 존재는 오로지 미적 기능만을 가져야 한다는 아프로디테(Aphrodite)적 미의 기능과 기능성만을 추구했다. 예술이란 오로지 미적 효과만을 추구해야지 그밖에 윤리적, 철학적 또는 정치적 목적 등 어떠한 이면적 목적이 그 속에 내포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들의 예술론이다. 물론 감각적인 미의 추구는 예술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유미주의자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은연중에 ‘미의 추구가 곧 예술’이라는 사고를 하며 살아가지만 이것이 과연 예술의 전부일까. 우리는 미의 기준이 전 인류에게 꼭 같이 적용되는 객관적 지표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개개인에 따라, 시대와 공간에 따라 미적 아름다움은 가치를 달리한다. 이렇게 변화무쌍한 감각적 가치를 기준으로 일회성 즐거움에 그칠지 모르는 미의 탐색만이 예술의 존재 이유가 될 때, 아무런 철학적 고찰이 없는 ‘예술만을 위한 예술’은 과연 그 수명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을까. 한국의 현대문학 유미주의자인 김동인. 이효석은 예술을 위한 예술, 생활과 윤리의 배재 등을 주장하면서 유미주의 특징을 보여준다. 특히 김동인은 <광염소나타>에서 옆집에 불을 지르고 그 불빛에 영감을 받아 소나타를 작곡하는 음악가를 등장시킨다. 이는 다른 가치들을 모두 배재하고 오로지 ‘미’만을 추구하는 발상의 끝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물과얼음 / 장지에 유성펜 / 122 X 110 Cm /2012 _

물과얼음 / 장지 폴리카보네이트, x-ray film, LED ᆞ 120 X 100 Cm / 2007

반대로 예술이 미적 효과 이외의 다른 목적에 종속된다면 어떠할까,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는 <예술론>에서 오페라를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는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 예술이 기껏 ‘미’를 위해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집어 삼켜야 되겠는가”라고 물음 하였다. 이는 곧 예술은 그 보다 좀 더 높은 목표를 가져야 한다는 주장이 된다. 여기서 톨스토이가 말하는 ‘좀 더 높은 목표’란 윤리적 교화 기능을 뜻한다. 이런 윤리주의적 예술관은 예술의 존재 이유를 바른 행동과 덕성을 표현하고 장려하는 데에 두며, 예술에 내재되어 있는 ‘미’는 우리의 정신을 고상하게 해 주는데 그 역할이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문제가 나타난다. 지식과 정신고양이 예술의 목적이라면 미술은 다른 철학, 과학 등의 학문과 구분되게 하는 요인은 과연 무엇인가? 이렇게 주장하는 미술의 존재 가치 또한 본질적인 것에서 벗어나가고 있다. 과연 이와 같은 예술관처럼 미술이 다양한 인간의 역사, 삶과 연계되어 있지 않다면 어떤 의미가 있을까, 당장 눈앞에 보이는 실리적 이해득실과 먹고 사는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쓸모가 없다고 자책하고 좌절함으로써 예술이 인간의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이해한다. 이러한 기성의 가치판단과 예술적 관점을 스스로의 강점만을 믿고 자기 내부로 갇힌 삶, 실천도 없고 자극도 없이 그 안에서 부패해가는 예술일 것이다. 삶에 대한, 삶이 지닌 것, 이러한 인간과 예술의 상관관계가 작가자신의 철학적 성찰과 실천으로서 수용자에게 이해와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나아가 수용자 자신의 성찰 또한 가능하게 하는 이러한 적극적 행위가 예술에서 찾을 수 있는 가치가 아닐까 싶다. 삶을 충실하고 진실하게 살려는 의지로서, 비록 힘들지라도 권력과 획일적인 사회체제, 금기의 억압으로부터 저항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타인의 몸짓이 아닌 자신만의 단독적인 몸짓이 자유로운 예술가의 창조적 숙명이다. 예술가에게 자신의 작품세계를 만드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물질적 가난일 것이다. 자존감을 버리고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생활비와 재료비를 구하려고 그림을 그리는 것도, 모두 가난 때문이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당장 먹고 살 것과 미술재료비를 위해서 그림을 그리려는 작가가 자신이 진정으로 하고 싶은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현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극적 현실에 무참히 던져졌지만 그 설움과 고통, 통증, 그리고 죽음으로 부터의 구원까지고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억압으로 부터의 저항에 직면할수록 예술의 단독성을 지각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신만의 삶과 예술방식을 지키고 그것을 표현하고 행동할 수 있는 작가여야 하다. 작고 보잘 것 없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그 바닥까지 내려가서 본 다음에 이러한 보잘 것 없는 삶을 극복하고 크고 당당한 삶을 살아내야만 한다.

뢴트겐의 정원 / Xㅡ선필름, 시트필름, 폴리카보네이트, LED ᆞ 60 X 60 Cm / 2007

뢴트겐의 정원 / Polycabonate,x-ray film, LED 혼합재료/ 90 X 90 Cm /2003

뢴트겐의 정원 / 캔버스에 x-ray film, 유성물감 / 80 X 80 Cm / 2014

얽매인 규범 이탈로 인한 미술의 적위적 통섭 나는 어느 날 미술가로 산다는 것에 많은 것들의 믿음을 기존미술가, 미술행위 안에서 배우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제 미술 속 안에서는 미술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뭔가를 배우고 , 예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곳으로 가서 예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행동을 통해 생각의 자유를 느끼고 싶었다. 그것은 또한 예술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들이 모순되게도 예술과 상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미술가에게 창조성의 발휘적 조건에 있어서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라는 유추적사고 접근이 필요한 것이다. 즉 ‘창조적 발상의 근원은 무엇을 끄집어 낼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끄집어 낼 것인다’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조적 예술의 발휘는 타고난 재능과 일관된노력 보다는 남과 다른 자신만의 단독성을 가진 독특한 ‘창조적 사고’로 비롯된다. 물리학자 아르망 트루소는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며 최악의 과학자은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다.’라고 하였다. 상당히 공감하는 말이다. 이는 오랫동안 내려온 지식의 관습과 자신이 정해 놓은 규범방식에만 집착하고 다른 분야와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와 행위, 서로간의 상호작용이 뒤따르지 않으면 예술가로서 또는 전문가로서 살아남기 힘든 이 시대의 실정을 의미하는 것이다. 미술가의 창조 작품 탄생배경에는 작가의 사고적 태도와 인식에 의해 보조적인 생각의 도구가 동원된다. 미술작품 제작과정에서 근대이전의 작가들은 자연 재료들인 나무, 돌, 흙등과 아카데미적 전통재료인 유.수성물감, 붓, 종이, 천 등에서부터 현대미술작품에 이르러서는 대량생산품, 공, 산업제품, 일상용품 등으로 확장되고 해체 되어가고 있다.

징후 / 종이에 유성펜 / 각각 57 X 77 Cm / 2014

따라서 동시대의 미술가들은 근대이전 작가들이 가지고 있던 기존의 규범방식 태도를 보임으로서 우리에게 새로운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한 세계로부터 다른 세계로의 이동, 모험, 실험, 전위 등 장벽을 넘어서 서로 넘나드는 행위의 요구는 현대미술의 창조적 필수조건이다. 과학, 공학기술, 인문학, 천문학, 음악, 미술 등의 연관성으로부터 놀이, 변형, 통합으로 인해서 소통으로 이루어진다. 뿌리와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통섭의 문이 열려 있어서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세상의 모든 유형에는 서로 다른 요소와 기준가치가 있되 부정되고 어느 한 곳에 억압되어서는 안 된다.

징후 / 흡착포, 세월호기름, 나무 / 가변설치 / 2014

한기창 ● 2014 연세대학교 창의성 CDNA 수료 / 2013 단국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 미술학 박사 / 2005 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 수학 / 2000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졸업 / 1993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 개인전 ● 2016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 2014 영은미술관,광주 / 2013 올드빌리지 게이트,런던,영국 / 2012 사비나미술관,서울 / 2011 큐브스 엠 갤러리,베를린,독일 / 2010 학고재,서울 / 2008 장흥아트파크 레드스페이스,장흥 / 2007 학고재,서울 _ 카이스 갤러리,서울 / 2006 Gana-Beaubourg Gallery,파리,프랑스 / 2005 Cite Internationale Des Art Gallery,파리,프랑스 / 2004 갤러리 세줄,서울 _ 헤이리 커뮤니티 하우스,파주 / 2003 갤러리 현대 윈도우 갤러리,서울 _ 금호미술관,서울 _창동미술스튜디오,서울 / 2002 토탈미술관,장흥 / 1999 아르코미술관,서울 / 1998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 _ 갤러리21,서울 _ 웅전갤러리,서울 / 1997 모인갤러리,서울 _ 공평아트센터,서울 / 1996 도올갤러리,서울 _ 한전프라자 갤러리,서울 ● 주요기획전 ● 2016 억조창생_창원조각비엔날레 본전시_창원 | 고양국제플라워 비엔날레_고양어울림누리미술관 / 2015 세마살롱_서울시립미술관 | 되돌아보는 발자취 15주년기념_영은미술관 | 광화문솜사탕_세종문화회관 야외전시장_서울 / 2014 여가의기술_문화역서울284_서울 | 현대미술이상향을꿈꾸다_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_서울 / 2013 한국현대미술-거대서사2_국립현대미술관_과천 | 생명은아름답다_스페이스K | 지구하모니_평창비엔날레본전시_평창 | 휘황찬란_라이트아트_포항시립미술관 | 빛나는양평 개관1주년기념_양평군립미술관 / 2012 비밀의숲_국립현대미술관_과천 | 山水,디지털을 만나다_경남도립미술관_창원 | 산수너머_경기도미술관_안산 | 히스토리앤해리티지_고려대학교박물관 / 2011 엄마는 도슨트_쿠오리아갤러리_서울 / 마법의 나라_양평군립미술관_양평 | 안견회화정신전_세종문화회관미술관_서울 | 40代대표작가 오늘의미술_갤러리현대_서울 / 2010 한국화판타지-한국화의감각적재해석_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_서울 | REMIND-그곳을기억하다_영은미술관_광주 | 컬처노믹스_Seoul Open Art Fair_예화랑_코엑스_서울 | The More, the Better_선화랑33주년기념전_선화랑_서울 / 외 1996 - 2009 ● 수상및레지던시 ● 2013 광주 국제미디어 페스티벌 대상, 광주문화재단 / 2012 서울문화재단 개인전 전시지원 선정, 서울문화재단 / 2011 Korean Artist Project 1기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 2009 가나 2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나아트센터 장흥 아트파크 / 2007 가나 1스튜디오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나아트센터 장흥 아트파크 / 2006 베를린 보테니언 레지던시 프로그램, 베를린, 독일 / 2005 파리 CITE 국제 레지던시 프로그램 연수, 삼성문화재단, 파리, 프랑스 / 2004 영은 레지던시 프로그램, 영은미술관 경안창작스튜디오 / 2004 아르코 개인전 전시지원 선정, 아르코미술관 / 2003 창동 미술스튜디오1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국립현대미술관 창동스튜디오 / 2001 구상전 대상, 국립현대미술관 ● 작품소장 ● 프랑스 파리 시테 / 국립현대미술관 / 국립민속박물관 / 창원용지호수공원 / 세종정부청사(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 / 경기도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 대전엑스포첨단과학관 / 양주시 덕계공원 / 연세대학교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 고려대학교100주년기념관 / 고려대학교박물관 / 삼성미술관 리움 / 양평군립미술관 / 가나아트센터 / 학고재 / 금호미술관 / 영은미술관 / 이영미술관 / 성곡미술관 / 사비나미술관 / 하나은행본점 / 헤이리 아트벨리 / 장흥아트파크 / 김달진미술연구소 / 서울대학교병원 검진센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 ● 現 ●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성신여대 출강 / 중앙대, 경희대, 동덕여대, 고려대, 추계예대, 상명대, 숙명여대 강사역임

NOMAD20161119a | 한 기 창 / HAN KI CHANG / 물과 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