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ja vu

" 찰리초대전 "

피노키오 연작 - 천국의 문 / Mixed Material / installation

갤러리 노마드

GALLERY NOMAD

전남 여수시 신기동 38-20번지 (새터로 82) 全南 麗水市 新基洞 38-20番地 Tel. +82.61.921.7777 www.gallery-nomad.com

2017_0429(토) ▶ 2017_0518(목) / 일요일 휴관

관람료 / 무료

관람시간 / 11:00am~19:00pm

피노키오 연작 - 자화상 / Mixed Marerial / installation

아담과 이브 / Mixed Marerial / installation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이 세상에 작은 미동이고 싶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버려지고 너무나 많은 것들이 하찮은 취급을 받고 살아간다. 게다가 사람들은 공간을 채우려고만 한다. 끝없는 채움은 욕망과 탐욕의 포로가 된 우리의 자화상이다. 이제 나의 작업은 버려진 것을 살리고, 빈공간을 넓혀가는 지난한 작업이 될 것이다.
나에게 예술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반려견 '올즈' 곁에 머물러 주고, 정원의 풀을 뽑고, 닭에게 모이를 주는 일상에서 맑은 가난을 실천하는 일이다.

-2017년 4월 20일 찰리

고뇌 / Mixed Marerial

불완전한 존재 / Mixed Marerial / installation

자화상 / Mixed Marerial / installation

찰리 ● 1966년 대전에서 출생해 20년 전 아내의 고향 여수에 내려와 생활하고 있다. 목수 일을 하면서 세월호 사건이 터진 그 해 2014년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업싸이클링 공모전에 출품했다가 장관상을 수상 하면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작품의 주 재료는 가두리양식장의 폐목이나 고철 등 쉽게 버려진 것들이다. ● E-mail : kotulman@hanmail.net ● HP : 010-2604-8929

NOMAD20170426a | 찰리 / Charlie / Deja v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