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 공유
• 

칸트 철학의 기본 개념으로 도덕적인 실천의 의지(意志)를 규정하는 이성(理性).

그리스어 phronēsis에서 유래하고, 플라톤에게서는 nous, noēsis로서의 지적(知的) 직관의 능력과 구별되며, 아리스토텔레스에게서는 epistēmē가 이론적 인식 능력, 이외의 방법으로서는 존재할 수 없는 것임에 대하여 phronēsis와 technē는 실천적 능력 이외의 방법으로서도 존재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phronēsis는도덕적 실천의 능력 praxis, technē는 제작(製作)의 능력 poiēsis라고 하였다. I.칸트는 이론이성(理論理性)에 대한 말로서 실천이성의 우위(優位)를 설명하였다. 즉 ① 영혼의 불멸, ② 자유, ③ 신의 존재문제의 이론적 해결은 불가능하며, 이들 문제는 이성(理性)의 실천적 사용에 의하여서만 해결된다고 하였다.